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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TI 지표 분석] E, I, S, N, T, F, P, J 차이점 비교 및 예시 모음집
    MBTI 2024. 3. 25. 13:01

     

    출처 : https://www.brainmedia.co.kr/BrainTraining/22383

     


    MBTI 분석과 정리: E, I, S, N, T, F, P, J의 차이점 자세히 알아보기
    각 MBTI 지표 유형들의 특징과 예시





    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으로 사주와 MBTI를 분석하는 [미친과자]입니다.

     

    MBTI는 성격 유형 검사로, 개개인의 성격을 4가지 선호지표를 통해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4가지의 선호지표를 세분화하면 8개의 지표로 나눠집니다.

     

    8개의 지표는 우리가 주로 잘 알고있는 E, I, S, N, T, F, P, J 유형을 나타냅니다.

     

    각 유형은 다양한 특징과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오늘은 이 8가지 MBTI 세부 지표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핵심적인 요소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MBTI 지표 분석] E, I, S, N, T, F, P, J 차이점 비교 및 예시 모음집

     

     


     



    1) E vs I : 외향과 내향

    1. 에너지의 방향성

    E(외향형)와 I(내향형)는 MBTI에서 에너지의 흐름과 관련한 지표에 속합니다.

    외향형의 에너지는 내향형과 비교해 더 강한 주변 환경의 '자극'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외부 환경에서 에너지의 활동이 일어납니다.

    반면, 내향형은 주변 환경의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비교적 개인적인 내부 환경에서 에너지의 활동이 일어납니다. 

     

    2. 주변 환경의 자극

    이는 쉽게 설명하자면 개인이 어떤 환경을 경험했을때 반응의 차이를 말합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둔감한 외향형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만, 민감한 내향형은 '활기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환경이란 상황에 따라서 단순히 '누군가의 목소리'를 말하기도 하며, '여행'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3. 예시를 통해 차이점 파악하기

    각 지표를 나타내는 E와 I가 선호하는 자극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선호하는 에너지 활동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 표를 통해 다양한 예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외향형) I(내향형)
    선호하는 자극 목소리가 발랄한
    알람소리가 큰
    적절한 스킨쉽(터치)
    유쾌한 대화
    새롭고 기대되는 만남
    빠르고 시원한 템포
    목소리가 차분한
    알람소리가 조용한
    조심스러운 스킨쉽(터치)
    진솔한 대화
    가볍고 부담 없는 만남
    느긋하고 여유있는 템포
    에너지 활동 빠르게 약속 잡기
    5명 이상의 모임
    동네 마트에서 장보기
    적절한 운동
    음악을 모두와 함께 듣기
    진취적 사회적 주도적인 활동

    여유있게 약속 잡기
    5명 미만의 모임
    인터넷으로 장보기
    가벼운 산책
    음악을 이어폰으로 온전히 듣기
    사색적 독립적 개인적인 활동

     

     


     


    2) S vs N : 감각과 직관


    1. S(감각형)와 N(직관형)은 정보 수집 방식에 대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감각형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선호하는 반면, 직관형은 추상적인 개념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두 유형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2. S는 과거의 경험을 중시합니다.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슷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방법을 찾아내려 합니다.

    반면 N은 미래적 가능성을 중시합니다.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래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려 합니다.

     

    3. 예시를 통해 차이점 파악하기

      S(감각형) N(직관형)
    생각(상상)의 주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제 경험했던 일
    실제 결험했던 사람
    내일(현실)에 대한 고민
    지금 눈 앞에 닥친 문제
    현재부터 미래까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일
    실제 존재하지 않는 사람
    앞으로(미래)에 대한 고민
    언젠가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
    문제해결 방법 과거의 경험에 근거를 들어
    우선 행동하기
    부분에 시점을 둠
    기억을 디테일하게 저장

    전문가를 통해
    안정적, 실용적, 구체적, 반복적
    효율적 = 자신의 시간
    미래 가능성에 예시를 들어
    우선 생각하기
    전체에 시점을 둠
    기억을 핵심요약해 저장

    다양한 관점을 통해
    새로운, 독창적, 통찰력, 창의적
    효율적 = 프로젝트를 끝내는 시간
    특징 생각이 스트레스가 됨
    생각을 멈출 수 있음
    말 다툼시 고장남
    단순한 영역에 유리함
    한 우물만 파는 장인정신
    꾸준함과 노력 중시
    감정적 불안 상태에서는 미래를 생각함
    (어차피 그렇게 될거면 때려쳐)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품
    생각이 멈추지 않음
    말 다툼시 유별남
    복잡한 영역에 유리함
    다양한 분야의 팔방미인
    발전과 성장 중시
    감정적 불안 상태에서는 과거를 생각함
    (이때도, 저때도, 오늘도 달라진게 없어)

     

    이렇게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듯 S도 상상을 하고 N도 상상을 합니다.

    어떤 상상을 얼마나 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S가 아무 생각도 상상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N이 말도 안되는 상상만을 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3) T vs F : 사고와 감정

    1. T(사고형)와 F(감정형)는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하는 주요 기준에 대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사고형은 논리와 분석을 중시하며, 감정형은 감정과 자신의 가치 판단을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두 유형은 의사 결정과 의사소통 방식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2. T의 경우 논리와 분석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분류됩니다.

    반면 F의 경우 사회적 관계와 서로의 감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마치 T를 '나쁜 사람', F를 '착한 사람'으로 구분하게 만드는 여러 콘텐츠를 접하면서 그만큼 이 사회에서 '공감'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T의 공감과 F의 공감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 볼까요?

     

    3. T와 F는 의사소통을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점이기 때문에 공감을 잘 하고 못하고 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의 공감이 서로에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죠.

    우리는 아래 표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서로 어떤 공감과 어떤 의사소통을 나누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사고형) F(감정형)
    판단
    (의사결정 방식)
    객관적, 합리적 (문제가 어느'정도'인지 판단)
    논리적, 이성적 (누구에게나 호용되는 판단)
    윤리적, 사고적 (대상이 지켜야할 도리를 판단)
    주관적, 방어적 (자신이 어떻게 느꼈는지 판단)
    모순적, 감성적 (상대나 상황에 따라 다른 판단)
    도덕적, 감정적 (누구나 지켜야할 도리를 판단)
    공감
    (의사소통 방식)
    질문 :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질문함
    리액션 : 차분하고 신중하게 반응함
    해결책 :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함
    질문 : 상대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을 유도
    리액션 : 상대의 기분에 맞춰 다양하게 반응함
    해결책 : 상대의 감정을 돌봐주려 함
    특징 1. 자기주도적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판단하려 함.
    자신으로부터 시작해 상대에게 영향을 미친다 여김.
    2. 잘못된 판단은 피해를 준다 여김.
    3. 진실을 말하는 것이 상대방을 위하는 일이라 여겨 선의의 거짓말도 하기 싫어함.
    4. 감정상태를 과하게 표현하거나 느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까지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5. 이해와 해결책을 제시해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함. 
    6. 사과하기 싫어서 잘못을 더 안하려 함
    1. 타인주도적이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제공했다 여기기 때문에 올바름을 판단하지 않음.
    2. 판단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음.
    3. 작은 비판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칭찬만을 받도록 노력하며 관계적 개선을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잘함.
    4. 자신의 감정 상태를 가장 우선시하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상태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음
    5. 감정적인 위로와 공감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자 함.
    6. 서로 사과를 하면서 관계가 더 깊어진다 여김

     

    4. 도덕적, 윤리적 도리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올바른 마음을 가진 존재이지만 서로 다른 관점이 존재할 뿐, 같은 도의적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려 합니다.

     

    - 예를들어 고깃집 사장인 A친구가 B손님의 술주정으로 싸움이 벌어져 B손님을 폭행한 상황이 있습니다.

    T의 경우 일단 이유를 떠나서 A친구가 '고깃집 사장으로서' B손님을 때려야만 했는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윤리적 관점으로 상황을 판단해 '대상으로서 지켜야할 마땅한 도리'를 중시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F는 일단 이유를 떠나서 '그래도 사람을 때리면 안돼' 라며 누구나 지켜야 할 도리를 중시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도덕적 기준이 윤리적 기준보다 더 포괄적이기 때문에 윤리적 기준이 더욱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친구가 자신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했을 때, T는 일단 이유를 떠나서 '친구로서' 거짓말을 전하는 것은 잘못 됐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F의 경우 친구의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건넨 거짓말이기 때문에 잘못됬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T와 F는 모두 착한 사람에 속합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가 해 줄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F는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을 우선해서 판단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맞춰준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T는 어떤 상황에서도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을 하려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맞춰주는 방식이 없습니다.

    따라서 F가 T 유형에게 맞춰주는건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F는 T 유형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을 서로가 이해해야 합니다.

     

     


     


    4) P vs J : 유연성과 결정력

    1. P(인식형)와 J(판단형)는 생활을 조직화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대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인식형은 유연성을 중시하며, 판단형은 결정력과 계획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두 유형은 업무 처리와 일상 생활에서 각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2. 예를들어 P 유형은 지각을 하고, J 유형은 지각을 하지 않을까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일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차이일 뿐입니다.

    J 유형이라 해도 계획을 지키지 않을 수 있고 P 유형이라 해도 계획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3. 각 유형이 어떤 방식으로 일처리를 하는지 그 차이점을 똑같은 예시를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P(인식형) J(판단형)
    업무 처리 방식 일단 생각나는 일 부터
    결정은 미룰 수 있다면 미룸

    한번에 몰아서 처리함
    갑작스런 일이 생기면 일단 그냥 함
    업무에 집착하지 않음
    과정을 중시하고 자율적
    개방, 변화, 센스, 대응
    융통성, 다양성, 적응력, 순발력, 수용적
    일단 목표 설정과 계획부터
    결정을 언제까지 미룰지 계획함
    한번에 처리할 날을 계획함
    갑작스런 일이 생기면 스트레스받음
    완벽주의 경향으로 업무에 집착함
    결과를 중시하고 목표지향적
    강박, 결단, 정리, 질서, 규칙, 기준
    집중력, 철저함, 체계적, 계획적
    특징 자유에 예민함
    계획을 이해하지 못함
    결정은 빠르지만 진행이 느림
    고민되면 타인에게 결정권을 넘김
    흥미를 유발하지 않는 모든것을 기억하기 힘듬
    통제와 억압에 대한 스트레스가 큼
    자유를 줄수록 자제력이 사라짐
    스스로 계획을 많이 세우면 이미 지쳐있음
    계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잊어버림
    시간에 예민함
    계획이 없으면 불안함
    모든 계획 이후 신중하게 결정함
    한번 결정된 이후에는 진행속도가 빠름

    대체적으로 기억을 잘함
    스스로를 통제하고 억압함
    계획을 완벽하게 짜는 만큼 극도로 예민해짐
    스스로 계획을 많이 세우면 뿌듯해 함
    계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자책함

     

    이를 통해 우리는 P 유형이 게으른 것이 아니라 J 유형도 게으를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게으름 자체를 나타내는 지표는 없습니다. 

    단지 게으름은 E 보다는 I가 가깝고, S보다는 N이 가까우며, F보다는 T, J 보다는 P가 가깝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신에 대한 통제와 억압을 싫어하는 경향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결론

     

    오늘  MBTI  각 지표들의 유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순하게는 이런 여러 예시들을 통해 자신이 어느 유형에 가까운지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지표의 유형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더 풍부하고 긍정적인 대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MBTI에 대한 탐구를 통해 여러분의 성격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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